blue

original line, scene no.03

blue blue Hover
나는 그 그림 속으로, 아주 조용히 스며들고 싶었다.
바다의 한 조각이 되어, 조용히 파랑의 일부분이 되고 싶었다.
그저, 아무 말 없이 조용히 — 조용히 가라앉고만 싶었다.
바다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살짝 약해집니다.
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떤 마음일까.
너와 내가 비슷한 상상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괜히 친밀함이 느껴지곤 해요.
우리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바다의 결이
크게 다르지 않기를, 조용히 바라봅니다.

POSTCARD SET

4,000 won
Includes: 1 postcard, 2 photos, 1 stamp sticker, 1 envel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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