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살짝 약해집니다.
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떤 마음일까.
너와 내가 비슷한 상상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괜히 친밀함이 느껴지곤 해요.
우리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바다의 결이
크게 다르지 않기를, 조용히 바라봅니다.